[송혁기의 책상물림]비움과 채움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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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0-07 23:04본문
“근원이 넉넉한 물은 밤낮 쉬지 않고 흘러서 웅덩이를 만나면 채운 뒤에야 앞으로
동해콜걸 나아가서 끝내 바다에 이른다. 이처럼 근원이 넉넉한 것을 높이 치신... 이처럼 비움은 채움을 넘어 수용과 소통의 바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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